강원도 성지1 강원도 최초 성당, 천주교 최초 교우촌 – 풍수원 성당, 성당 건물, 기타, 맺는말 풍수원 성당 모습풍수원 성당 성체 현양 대회풍수원 성당풍수원 성당은 강원도 최초의 성당이면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 성당입니다. 강원 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에 있습니다. 서울 약현성당, 서울 명동대성당, 완주 되재 성당에 이어 4번째로 지어진 성당입니다. 풍수원성당은 1801년 신유박해나 1802년 아니면 1803년 무렵에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 베드로를 중심으로 40여 명의 신자들이 8일 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 정착한 곳으로, 한국 천주교 최초 교우촌으로 성직자 없이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고종 3년 1866년 병인년 박해와 고종 8년 1871년 신미양요 때 신자들이 피난처를 찾아 헤매던 중, 산림이 울창해 관헌들의 눈을 피하기에 좋은 곳이라 여겨 교우촌을 이루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박해.. 202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