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제사1 한국 최초의 순교 터 – 전주 전동성당, 건축 과정, 건축 양식, 마치는 글 전주 전동성당전주에는 조선시대 때 전라감영과 진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동은 자연히 순교지가 되었으며, 전동성당은 바로 천주교인들이 처형되었던 풍남문(豊南門)이 있던 곳에 있으며, 한국 천주 교회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천주교 첫 순교 터로서 1791년 12월 8일에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가 순교한 곳입니다. 윤지충과 권상연이 유교식 조상 제사를 폐지하고 신주를 불태웠던 ‘진산사건’으로 순교한 곳입니다. ‘호남의 사도’로 불렸던 유항검과 그 동료들이 신유박해(1801) 때 순교한 곳입니다. 1801년 10월 24일에는 이곳에서 복자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 유관검이 능지처참 형으로 순교, 김유산 토마스와 이우집은 참수당했습니다. 진산사건.. 2024.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