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성지1 민주화의 성지 - 명동 성당, 성당의 우여곡절, 마무리 명동 성당원래 명동 성당이 있는 언덕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 김범우 토마스의 집이었습니다. '명례방'이라 불렸던 이곳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전례를 행했던 곳입니다.김범우 토마스는 자기 집에서 이승훈 베드로, 정약전 안드레아와 함께 천주교 서적을 연구하고 공소 예식을 드렸습니다. 포도청이 이를 적발했을 때 다른 사람은 명문가 자제라서 적당히 훈방 조치했지만, 김범우는 중인 계급이라 고문받고 귀양 가다가 사망했습니다. 그 후 1886년 조선에서 천주교 신앙의 자유를 허용했던, 조불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 때부터 성당을 짓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명동 성당입니다.성당의 우여곡절명동 성당은 우여곡절이 많습니다.성당을 지을 때 성당의 아래 왕실 어진을 모시는 영희전(永禧殿)이 있었기에 “풍수상 곤란하다."라고.. 2024. 12. 1. 이전 1 다음